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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을 공룡으로 만드는 게 가능?!🐔 치키노사우루스 프로젝트 ㄷㄷㄷ 공룡은 멸종되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공룡을 맛있게 먹고 있었던 겁니다.
엽기 최강! 왕의 심장을 구워먹은 세계에서 유일한 사람🤤 베어그릴스도 한 수 접고 들어가는 최강 비위를 가진 분.. ㄷㄷ
올림픽에 동물이 참가한다면 어떻게 될까? 동물 VS 사람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되어 1896년부터 100년간 근대까지 이어지고 있는 지구인의 체육 축제 올림픽.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은 역사적으로도 인간의 강함을 표현하는 척도였습니다. 육상 100m 달리기 금메달리스트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역도 금메달리스트는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사람'이라는 호칭을 얻게 되죠. 그러나 인간 체력의 정점에 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조차 우습게 여기는 존재들은 지구상에 많습니다. 바로 동물들인데요. 살아남기 위해 자신만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한 동물들의 능력은 인간과는 비교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뛰어난 부분이 많습니다. 만약 인간의 올림픽에 동물들이 참가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인간 대표는 메달을 단 하나라도 거머쥘 수 있을까요? 제1라운드 - 100..
외계인은 정말로 있을까? 우주에 지구와 비슷한 행성이 얼마나 있을까? 외계인은 진짜 존재할까? 우주에 우리만 있는가? 하는 질문은 인류 역사상가장 위험한 질문 중 하나였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철학자 조르다노 브루노는우주에 지구 같은 세계가 무수히 많다고 주장했다가사람들에게 이단으로 몰려 억울하게 화형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갈릴레오 갈릴레이도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하다마찬가지로 이단으로 몰려 화형을 당할 뻔했죠. 현재에도 지구인구의 4분의 1가량이 믿는 기독교 신앙에서는외계인의 존재는 없으며 인간만이 우주에서의 유일한 생명체이고,인간이 유일한 하나님의 분신이라고 여기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그런데도 인간들은 끊임없이 의문을 갖습니다.과연 인간이 이 넓은 우주에서 유일한 생명체일까? 자,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답을 찾아보죠.우선 우주가 얼..
마취가 없을땐 고통을 어떻게 참고 수술을 했을까? ㄷㄷ 마취 없이 살을 잘라내고 봉합하며 수술을 한다는 게 상상이 되시나요? 이제는 너무도 당연하게 돼버린 마취기술이지만, 불과 170년 전까지만 해도 마취기술이 없었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살을 절개하는 등의 큰 수술을 진행하면서 엄청난 고통을 견디다 못해 쇼크로 사망하는 일이 매우 빈번했습니다. 그만큼 마취가 없는 수술은 매우 끔찍한 일이었고, 환자의 고통으로 인한 수술 거부는 의학의 발전에도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삼국지연의에 등장했던 전설적인 명의 화타가 독화살에 맞은 관우의 팔을 치료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화타는 독화살의 독이 팔의 뼛속까지 침투해서 칼로 긁어내야 했고 이 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울 테니 몸을 묶고 시술을 하자고 제안했지만, 관우는 이를 거절했죠. 시술을 시작하고 뼈를 긁어내는 소리가 너무 ..
구충제 마려운 끔찍한 기생충 이야기 (약간 징그러움 주의) 2019년 개봉한 영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 영화제에서 한국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받으며세계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 영화에서는 부잣집에 기생하며 편하게 살아가려 하는 사람들을 기생충으로 지칭합니다.부유한 가족과 가난한 가족이 만나게 되고, 가난한 가족은 마치 기생충과 같이부유한 자의 가족들을 쪽쪽 빨아먹기로 작정하고 그들의 집에 점차 침투해 갑니다. 공생과 상생이 아닌 기생을 결심한 것이죠.그리고 결국, 기생충과 같은 이 사람들은 양쪽 모두에게 파국을 가져오게 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기생충이란 말 그대로 다른 생물에 의존하고 기대어 살아가는 생물을 뜻합니다. 이 세상에는 우리가 감히 상상도 못 할 정도로 많은 기생충이 존재하는데요.정말 수도 없이 많습니다. 육지에서건 바다에서건 동물이건 ..
사람은 대체 꿈을 왜 꾸는걸까?? 수면의 과학이 말하는 꿈꾸는 이유 잠을 자지 않는 사람도 없고 꿈을 꾸지 않는 사람도 없습니다. 심지어 동물들도 꿈을 꾸죠. 그럼 꿈은 대체 왜 꾸는걸까요? 여러분은 어젯밤 어떤 꿈을 꾸셨나요? 잘 기억나는 분도, 잘 기억나지 않는 분도 있겠네요. 분명한 것은 모든 인간은 꿈을 꾼다는 것입니다. 기억이 나지 않아도 분명 꿈은 꿉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왜 꿈을 꾸는가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꿈'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먼저 '잠'에 대해 알아봐야겠죠. 마치 먹지 않으면 죽는 것과 같이, 잠을 자지 않으면 동물은 필연적으로 죽게 됩니다. 잠들려고 할 때마다 깨우는 장치를 만들어 쥐를 통해 실험한 결과, 몸이 점점 야위어지면서 결국 14일 만에 죽고 말았죠. 인간도 마찬가지로 잠을 계속 자지 않으면 죽게 됩니다. 잠은 간단히 얘기하면 신경세..
유전인가 환경인가? 쌍둥이로 알아보는 유전과 DNA의 신비 2016년도에 상영한 영화 ‘트윈스터즈’는 일란성 쌍둥이 입양아 자매의 다큐멘터리입니다. 이 쌍둥이 자매는 태어난 직후 한 명은 미국에, 다른 한 명은 프랑스에 각각 입양됐죠. 두 사람 모두 25년 동안이나 자신이 쌍둥이인 줄 모르고 자랐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SNS를 통해 자신과 똑같이 생긴 서로를 발견하게 되고, 영화에서는 이들이 우여곡절 끝에 실제로 만나 상봉하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일란성 쌍둥이인 이 자매는 정말 똑같았습니다. 비단 외모만 똑같은 게 아니었죠. 이들이 처음 만나게 됐을 때, 똑같은 색깔의 매니큐어를 바르고 있어 주변을 놀라게했고 식성으로는 소세지를 좋아하고 익힌 당근을 싫어하는 것도 똑같았으며 옷을 입는 취향마저 비슷했습니다. 동일한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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