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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탐구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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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은 정말로 있을까? 우주에 지구와 비슷한 행성이 얼마나 있을까? 외계인은 진짜 존재할까? 우주에 우리만 있는가? 하는 질문은 인류 역사상가장 위험한 질문 중 하나였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철학자 조르다노 브루노는우주에 지구 같은 세계가 무수히 많다고 주장했다가사람들에게 이단으로 몰려 억울하게 화형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갈릴레오 갈릴레이도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하다마찬가지로 이단으로 몰려 화형을 당할 뻔했죠. 현재에도 지구인구의 4분의 1가량이 믿는 기독교 신앙에서는외계인의 존재는 없으며 인간만이 우주에서의 유일한 생명체이고,인간이 유일한 하나님의 분신이라고 여기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그런데도 인간들은 끊임없이 의문을 갖습니다.과연 인간이 이 넓은 우주에서 유일한 생명체일까? 자,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답을 찾아보죠.우선 우주가 얼..
우주에서 맨몸으로 나가면 펑 하고 터진다고? 이거 ㄹㅇ? 우주복같은 장비 없이 맨몸으로 우주에 나가면 어떻게 될까요? 흔히 생각하기로 맨몸으로 우주공간에 노출되면 핏줄이 터지고 안구가 빠지며 결국엔 몸이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죽는다고 알려져 있죠. 이러한 장면을 그리는 영화도 많습니다. 1981년 제작된 아웃랜드라는 영화에서 우주 밖으로 나간 악당들의 얼굴이나 몸이 터지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으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주인공인 토탈 리콜에서도 몸이 터지기 직전까지 가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우주 공간에 맨몸으로 노출된다고 터져서 죽지는 않습니다. 영화에서 그렸던 장면들은 우주공간에 대한 무지가 만든 헛소리일 뿐이지만 워낙 자극적이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가 확대 전달된 것이죠. 기압이 1인 지구와 달리 우주는 공기가 없기 때문에 기압이 0..
인간의 우주진출을 위해 희생당한 동물들😭 우주를 여행한 것이 인간이 처음이 아니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 주인공은 바로 '떠돌이개 라이카'입니다. 냉전시대인 1950년대는 소련이라 불렸던 러시아와 미국이 우주 탐사에 대한 치열한 경쟁을 하던 시기였습니다. 소련은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시켰고 이에 자신감을 얻은 소련은 우주 탐사와 미사일 기술에서 미국을 앞섰다는 우월감의 표시로 스푸트니크 2호에 생명체를 탑승시키기로 계획합니다. 아직은 인간이 우주 공간에서 어떠한 영향을 받을지 몰랐고,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이 프로젝트에 인간 대신 다른 동물을 싣기로 합니다. 스푸트니크 2호 개발에 참여한 소련의 과학자들은 이 인공위성에 어떤 동물을 실을지 매우 고민했고 지렁이나 파리, 도마뱀, 쥐, 토끼 등 다양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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